친환경축산협회, 2021 친환경축산 대상 시상식 개최
(사)친환경축산협회가 친환경축산인의 정보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유기축산 농가와 유통·자재업체의 지속가능축산 실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‘2021 친환경축산 대상 시상식’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. (사)친환경축산협회(회장 임웅재)는 전국의 유기축산물 인증사업자, 축산 관련 유기가공식품·비식용유기가공식품 인증사업자 등 유기축산을 실천하는 농가 및 관련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‘2021 친환경축산 대상 공모전’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농가 및 업체에 대한 시상을 오는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. ‘2021 친환경축산 대상’은 인증농가, 축산물유통, 축산자재 등 3개 부문으로, 총 11개 농가 및 업체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(대상)과 친환경축산협회장상(최우수상)을 받는다. 인증농가 부문의 경우 대상(농식품부 장관상)은 ▲건준목장(제주) ▲만희축산(해남) ▲약초골농원(함양) 등 3개 농가에게 수여되며, 최우수상(친환경축산협회장상)은 ▲농업회사법인 다란팜(담양) ▲송영신목장(안성) ▲현우농장(해남) 등 3개 농가에게 수여된다. 축산물유통 부문에서는 범산목장이 대상을,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이 최우수상을 받는다. 축산자재